[현대시교육] 이육사의 ‘청포도’를 통한 이미지 교육 (시교육이 방향과 이미지를 활용한 시교육의 구체적 적용방법)
- 최초 등록일
- 2016.05.23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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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교육의 방향
2. 시교육의 구체적 적용
1)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읽어주기
2) 시를 학생들에게 적어보도록 하기
3) 선생님이 읽어주고 학생들은 시에 나타난 색을 중심으로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기
4) 조별로 생각나누기
5) 푸른빛과 흰빛이 나타내고 있는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기
6) 푸른빛과 흰빛의 상징성을 생각하기
7)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와의 푸른색과 흰색의 비교
8) 시의 주제와 관련하여 푸른빛과 흰빛의 역할 알아보기
9) 심상의 개념 정립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교육의 방향
1. 목표 : ‘청포도’에 나타난 시각적 심상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한다.
2. 대상 : 고등학교 2학년
3. 방법
① ‘청포도’의 이미지를 먼저 학생들이 알아보도록 한 후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와의 비교를 하도록 한다.
② 푸른빛과 흰빛을 심상에 대한 개념으로 확대시킨다.
2. 시교육의 구체적 적용
1)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읽어주기
선생님은 이 시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먼저 하지 않고 교실에 들어와서 학생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다. 그러고 난 후 이육사의 ‘청포도’를 읽어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를 읽어줄 때 일반적인 책을 읽는 속도가 아닌 천천히 읽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난 후 눈을 뜨게 한 후 다시 한 번 읽어준다. 그리고 난 후 시를 보여준다. 즉, 먼저 시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귀로 들을 때와 눈으로 볼 때의 차이점을 말해보라고 학생들에게 말을 한다.
2) 시를 학생들에게 적어보도록 하기
다음으로 시를 학생들 각자 노트에 적어보도록 한다. 시를 듣고 읽는 것과 시를 직접 한 번 적어보는 것은 상황에 따라,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 번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보다 시를 노트에 적어봄으로써 천천히 시를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이 시인이 된 입장으로 시를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선생님이 읽어주고 학생들은 시에 나타난 색을 중심으로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를 학생들 개개인이 노트에 적어보았다면 학생들에게 다시 눈을 감으라고 한 후 선생님께서 다시 한 번 읽어준다. 그리고 학생들로 하여금 마음속으로 시를 그림으로 나타내 보라고 말을 한다.
지금까지는 시를 접하는 방법이다. 단순히 텍스트적으로 접하는 것보다 이렇게 듣고 쓰고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으로 시에 대하여 단순한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느낌이 들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 눈을 감고 들었을 때의 느낌과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친 후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을 때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현수 저, 시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역략 2011
최동호, 권혁웅 외 저, 현대시론, 서정시학 2014
박수연, 최현식 외 저,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창비교육 2015
오정훈 저, 한국 현대시 교육론, 경진출판 2015
박윤우 저, 현대시와 문화교육, 푸른사상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