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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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21C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교육의 범주는 역시나 다음시대를 이끌어나갈 새싹을 가꾸는 초･중등교육일 것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치고 본인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해야할 시기인 청소년기의 교육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미래사회’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인생의 큰 줄기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무엇을 하면 행복한 지, 무엇을 하면 즐거운 지 알아 가야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우리나라는 어떤 시스템으로 ‘교육’을 진행 중인가?

불행히도 우리의 중등교육은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점철되어있다. ‘지금 공부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한다’는 과도한 미래지향적 슬로건에 온 사회가 매몰되어있는 것이다. 우리는 도대체 언제 행복해 질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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