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라는 신화
- 최초 등록일
- 2016.04.11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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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사회조사방법론 시간에 사회학과 학생이 작성한 과제이다.
미국의 사회학자 Duncan J. Watt의 "상식의 배반"(생각연구소, 2011)의 1장 "상식이라는 신화" 부분을 읽고 "상식"과 "과학"(과학적 지식)에 대한 저자의 입장을 평가한 에세이이며, 우리 사회의 사례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담고 있다.
분량은 A4 2~3 매정도이다.
목차
1. 상식과 과학
2. 상식과 과학에 대한 평가
3. 비판
4. 결론
본문내용
일상생활의 예를 통해 생각해보아도, 상식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된다.
가령 시사 상식, 과학 상식 등의 용례에서 ‘상식’은 어떤 객관적인 지식을 의미하는 반면, ‘상식이 통하는 사회’, ‘상식적인 생각’ 등에서 상식의 의미는 사회적 맥락 및 규칙이라는 개념에 닿아있다.
상식에 대한 저자의 기본적인 생각은 ‘사회적 지능의 정수’라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인간은 누구나 사회적 관계에 대한 욕구를 지니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개인적 소질이나 대인관계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환경에 적응한다.
그러나 타인과의 조화를 위해 필요한 능력은 개인에게 어떤 사회적 상황이 주어지느냐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인 성질을 띠며, 어떤 규칙은 상황에 무관하게 반드시 준수되어야 하는 반면 또 어떤 지식들은 상황에 따라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복잡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개인이 환경에 적응하며 분별력을 갖추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직관 혹은 지혜가 필요한데, 이러한 민간의 지혜가 바로 상식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Duncan J. Watt의 "상식의 배반"(생각연구소, 2011)의 1장 "상식이라는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