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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콧의 농민의 도덕경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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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04.07
최종 저작일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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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안전제일주의와 호혜성
2. 무너진 도덕경제(약자보호체계)
3. 다른 나라, 같은 방식의 수탈

본문내용

사람이 사람을 착취할 때 어느 시점에서 이것이 부당함을 느끼고 저항하며 반란을 일으키는가? 제임스 스콧은 무엇이 농민을 분노하게 하였으며, 무엇이 반란으로 이어지게 하는지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서문에서 농민의 최소한의 생계보장, 수탈과 착취의 선상에서 농민에게 “얼마나 가져가는가 보다 얼마나 남는가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또한 농민에게 얼마나 남는가도 중요하지만 그 양이 줄어든다하여도 최소한의 사회적 보장책이었던 전통적인 도덕경제가 유지되었을 경우 사회는 유지된다. 아무리 착취를 해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할 수 있게끔 보장해왔고 농민에게는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기도 했다. 그러나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고 자본주의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민들의 도덕경제가 무너지게 되었다. 이때의 농민의 반란은 단순히 억압과 착취의 결과만이 아니라 농민의 도덕경제를 복원하려고 하는 시도이기도 했다.

안전제일주의와 호혜성
세계 어느 나라의 농민이든지 농민으로 살아남기까지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가뭄이나 홍수 같은 자연재해를 신경 써야 하며 애써 지은 곡식이 병에 걸릴 수도 있다. 한 해의 수확을 하더라도 나라에 세금을 내야하며 만약 소작농인 경우 지주에게 지대를 납부해야 한다. 이 모든 걸 다 하면서도 농민에게는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고 내년의 농사를 지을 수 있을 만큼의 장비와 종자를 구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수익이 남아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농사를 짓는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농민은 농사를 지속할 종자와 재배기술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혹여 생길지 모르는 수익보다 위험을 피하는 쪽을 선택한다. 이는 성공을 취하려는 것보다 실패를 최소화하려는 위험-회피의 전략으로, 환금작물보다 생계작물을 선호하는 것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또한 같은 이유에서 벼농사를 위주로 하되 다양한 작물을 심어 벼농사의 실패에 대비를 할 뿐만 아니라 가금류를 기르는 등 보조적인 경제활동도 벌인다.

참고 자료

제임스 스콧, 농민의 도덕경제, 김춘동 역, 아카넷,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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