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위기의 식탁을 살리는 거친음식-이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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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 유전자 조작 식품, 병들어 죽은 소의 유통, 멜라민 파동..., 요즘 뉴스를 보면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식생활은 생명의 근원이며 출발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바른 식생활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증진 시킬 수 있으며 질병의 치료 또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반대로 그릇된 식생활은 음식을 먹고는 있지만 우리의 건강을 도리어 해칠 수 있는 마약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생활의 중요성은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는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듯, 정제되지 않은 거친음식이 건강을 지키는 보약이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사실 거친음식은 단어 자체의 생소함과, 손쉽게 먹기 힘든 음식이라는 점에서 우리내 식탁에서 외면 받아왔다.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환영받아야 할 음식임에도 불구하도 말이다.

참고 자료

이원종, 「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음식」, 랜덤하우스중앙, 2004, P19에서 발췌.
건강스페셜, 「거친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http://www.sbs.co.kr/new/tv/health
생로병사의 비밀, 「 거친 음식을 먹어야 장수한다」http://www.kbs.co.kr/1tv/sisa/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