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목차

1. 항우울제
2.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3. 스테로이드제
4. 두통약
5. 항생물질
6. 당뇨병 치료제
7. 항암제
8. 간질 치료제
9. 인플루엔자 치료제
10. 알레르기 치료제(항히스타민제)
11. 에이즈 치료제
12. 파킨스병 치료제
13. 경구피임약
14. 모르핀

본문내용

항우울제
우울증 : 정신질환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의 'IDC 분석‘에 따르면 조증, 조울증 등과 함께 기분장애로 분류된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현대의 가장 대표적인 정신병.
원인 : 과거에 우울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1950년대 초반 미국에서 우울증이 선천적인 체질이나 기질(유전)에 의한 것이 아니며,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걸리는 병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그 대신 뇌의 신경생리학적 질병이라고 보았다. 우울증은 뇌내 모노아민류가 감소하면 발병한다는 학설.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노르에피네프린)의 부족은 우울증의 발병을 초래.
우울증을 일으키는 약 : 혈압강하제, 파킨슨병 치료제, 간질 치료제, 호르몬제, 통증완화제, 면역조정제, 여드름치료제.
항우울제 : 우울한 감정에 지배되는 억울감을 소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이다. 우울증, 조울증을 비롯하여 강박신경증, 공포증 등 신경증 치료에 쓰인다.
크게 삼환계 항우울제(TCAS),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모노아민산화효소 저해제(MAO inhibitors)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1. 삼환계 항우울제
: 세로토닌을 재흡수하는 수용체를 막아 재흡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방출된 세로토닌 대부분이 이웃한 신경세포 수용체에 전해져 정보가 정체되는 일 없이 전달. <아나프라닐, 토프라닐, 이미돌 등>
삼환계 항우울제의 문제점 :
- 복용을 해도 금방 약효가 나타나지 않음. 2~3주 기다려야함.
- 세로토닌 이외의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방해하는 경우도 발생.
- 다량 복용시 급성 중독을 일으켜 때로는 사망하는 경우까지 발생.
2.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 (SSRI)
: 세로토닌의 재흡수만을 방해하는 새로운 항우울제.
SSRI의 문제점 : 두통이나 구역질, 성적불능, 식욕부진, 불안감, 불면 입마름, 설사 증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