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프니까 청춘이다』 부제 : 청춘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강력한 샛별 같은 에너지다
- 최초 등록일
- 2015.12.07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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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난도 교수님 저서『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점점 살기 힘들어져가는 경제 여건과 그에 따른 냉혹하고 가혹한 사회 현실 속에서 우리 청춘들.
대학학자금, 줄어드는 정규직 일자리, 가혹한 취업 압박과 열정페이와 7포 세대에 이은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N포 세대 등장까지. 하루 하루 불안하기만 한 청춘들의 현재와 그 미래를 위해 이 책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또박또박 읽으며 깊이 있게 생각하며 써봤습니다.
인생의 목적을 뚜렷이 하라. 즉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정진해라. 라는 요지인 것 같네요.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인것 같기는 하나 내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살며 진정 우리 청춘들의 인생에 있어서 참된 가치 추구란 무엇인가 등을 생각해보면 인생의 목적이 뚜렷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꿈을 꾸고 꿈을 위해 달려 가는 멋진 청춘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론
Ⅱ-Ⅰ. 누가 체리나무를 베었느냐
Ⅱ-Ⅱ.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Ⅱ-Ⅲ. 저자는 청춘들에게 “꿈을 꾸라”고 조언해 준다
Ⅱ-Ⅳ. 인생은 외줄타기
Ⅱ-Ⅴ. 그대의 인생은 몇 시인가?
Ⅲ. 맺음말 - “청춘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강력한 샛별 같은 에너지다”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이 책의 제목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다. 처음 이 책을 받아들고 제목을 봤을 때는, 막연한 거부감이 느껴졌었다. 점점 힘들어져 가는 경제상황에 덧입어 정규직 취업자리는 하늘에 별 따기보다도 어려워져 가고 있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자리를 찾는 신규취업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는 비정규직과 인턴직이 고작인 이 상황에 그나마 그 자리들도 비정규직은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지 못하고, 인턴직은 소위 열정페이라는 명목으로 업무강도는 일반 정규직과 다르지 않으면서 보수는 법적으로 보장받는 최저시급보다 못한 임금으로, 취업경력을 쌓기 위해 일을 하는 청춘들도 많은 상황이다.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집, 꿈, 희망을 포기하고 산다는 칠포세대. 요즘 우리나라 젊은 층을 대변하는 시사용어이다. 요즘은 모든 것을 포기한 N포세대라는 용어까지, 헬조선이라는 용어까지 나온 실정이다. 물론 이 책의 작가는 희망의 입구를 못 찾아 헤매는 청춘들을 위로하고자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프고 힘든 것이 어디 청춘들뿐인가? 라는 반의구심으로 이 책을 읽어 내려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