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신안해저문화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11.0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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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뒤 쓴 감상문입니다.
아시아관에 있는 신안해저문화실을 중점으로 그 안의 유물들에 대한 설명과 느낀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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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중앙박물관을 쭉 둘러보니 ‘신안해저문화실’에 있는 작품들이 가장 기억이 남았던 것 같다. 신안해저문화실 안에 있는 문화재들은 한 어부의 발견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1323년 중국의 경원 항구에서 도자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역품을 싣고 일본 교토와 하카다로 향하던 국제 무역선이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이다.
이후 한 어부에 의해 청자화병이 발견되면서 이 신안해저문화실의 문화재들이 눈을 뜨게 되었다. 1차 발굴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 된 이 문화재들은 3차 발굴에서 발견 된 고려청자로 또 한 번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고 한다.
신안선에서는 다량의 고려청자가 발견되었다. 당시 고려청자는 일본의 상류층이 선호하는 사치품으로 수입되었는데, 사치품 약 2만점 중 단 7점의 고려청자가 있는 것으로 봐서 상당히 명품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그런 얘기를 듣고 고려청자를 다시 보니 정말 아름다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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