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 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11.04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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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훈련
3. 사랑
4. 성장과 종교
5. 은총
6. 느낀 점
본문내용
1. 서론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은 모건 스캇 펙이라는 박사가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화들이나 자신이 깨달은 바를 기술해놓은 책이다. 스캇 펙 박사 또한 나이가 들고 삶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을 적은 책이라 그런지 아직 어린 나이의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일화와 예시를 들어서 다른 사람도 느끼기 쉽게 정리해 주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책은 한권 사서 가볍게 읽기보다는 밑줄을 그으면서 오랜 시간 생각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하셨다. 생각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라 그런지 비교적 책을 가볍게 풀어서 썼지만, 그 안에 담긴 뜻과 내용들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훈련, 사랑, 종교, 은총이라는 4가지의 이야기는 각각 나에게 다른 느낌과 깨달음을 선사해주었다. 어떤 부분은 쉽게 이해가 되었고 공감도 되었지만, 또 다른 부분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생각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훈련
1장은 ‘훈련’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첫 번째 주제이자 첫 시작 문장에서 스캇 펙 박사는 ‘삶은 고해다’라는 문장을 던졌다. 굉장히 철학적이기도 했고, 사색적이기도 했으나 나는 첫 번째 문장에서 많은 동감을 할 수 있었다. 아직 살아온 날이 많지는 않지만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항상 우리에게 문제를 던진다. 나 또한 삶이 던져준 문제를 받아서 해결하면서 성장해오고, 문제를 해결하면 다른 문제가 주어지는 인생을 반복해왔다. 어떨 때는 과제나 공부에 치여 살기도 하고, 다른 때는 경제적인 문제에 맞닥뜨리기도 하고,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빚은 적도 있었지만, 이러한 고해의 삶을 겪으면서 내가 더욱 성숙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훈련’장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자녀의 훈육이나 자기 자신을 훈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