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의 철학이 어떻게 교육학적인 의의를 가지는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소개글

2015년 1학기 철학교육론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냈던 과제로 당시 시험을 상대적으로 허접하게 보았으나 과제로 에이쁠을 받았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 과제 안에 있다기보다는, 후설의 철학 중에서 일부분을 발췌하여 설명하고 이것이 어떻게 교육학적인 의의를 지니는지 서술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세기 말, 후설이 살던 시대는 개별 과학이 철학을 쥐고 흔드는 판세였다. 후설은 이에 ‘체계적 학문 일반에 관한 이론’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가한다. 그가 철학을 시작하기 바로 이전에는 심리학주의가 가장 큰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모순율’을 예로 들며 자신들의 생각을 말한다. “이 펜이 검다”와 “이 펜이 검지 않다”가 동시에 성립할 수 있을까? 이것이 모순율이다. 즉 참 또는 거짓 이 두 가지 진리치 이외에는 어떤 진리치도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율에 대해서 심리학주의는 인간에게만 타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인간의 심리가 그 어떤 강박관념에 의해서 두 가지 모순되어 보이는 결과를 받아들이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후설의 철학은 여기서 시작한다. 그에게 진리란 보편적이며 전우주적인 것이다. 심리학주의는 상대주의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후설이 보기에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본질’이다. 이 본질은 후설에게는 플라톤의 이데아와 같은 것이다. 후설에게 본질이란 영원불멸하며 언제 어디서나 타당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