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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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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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제목의 이 책은 한비야 씨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구호활동을 벌였던 경험담을 담고 있다.

한비야 씨가 구호 활동을 나섰을 때 만난 의사가 있다. 의사는 정말 유명한지라 대통령조차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그래서 한비야 씨는 그에게 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느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의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것은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행하는 일은 자신의 가슴을 몹시 뛰게 만들기 때문에 남을 돕는다고 했다. 봉사는 국가나 사회를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힘을 바쳐 애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봉사가 어떻게 가슴을 뛰게 만든다는 것 인가. 어떠한 사람들은 이것이 불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자신이 직접 남을 도움으로써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만족감과 뿌듯함을 몸소 느끼는 것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요인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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