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지적장애, 원인, 진단, 치료, 예방, 결론)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8.31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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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영화 <아이엠샘>에 대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7살 지능을 가진 장애인 아버지(숀 펜)가 혼자 키워온 7살 딸(다고타 패닝)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여변호사(미쉘 파이퍼)의 도움을 받아 재판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샘 도슨(숀 펜)이 다른 아버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정신지체 장애자라는 점이다. 하지만 비슷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샘이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다른 아버지들과 마찬가지이다. 이 영화를 택한 동기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를 소재로 다룬 영화이지만, 다른 영화들처럼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과는 달리 진정한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중 략>
정신지체아는 예전엔 정신박약아 또는 정박아라고 흔하게 불리 웠다. 그러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정박아는 굳세지도 못하고 약하다는 인상을 호칭에서부터 갖게 되므로 인간 존중 사상과 긍정적 교육관을 위해서 "정신 지체"로 호칭이 바뀌었다. 여기서 정신지체란 현재 정신적으로 지체되어 있을 뿐 앞으로의 발달 가능성이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신지체의 정의를 주로 미국에서 정한 정의를 받아들이고 있다. 즉, 이는 태아기, 유아기에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발달기인 18세 이전에 나타나며 자신의 신변에 닥치는 여러 가지 일들의 처리 및 사회생활에의 적응행동에 결함을 수반하고 일반적인 지적 기능이 유의하게 평균 이하(대략 IQ 75이하)를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18세 이후에 어떤 사고나 질병으로 정신 지체의 특징을 나타낸다 해도 정신 지체라고 하지 않는다. 특히 적응행동에 전혀 이상이 없다면 지능이 낮아도 정신지체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 중에 특히 의사나 특수교육 분야를 조금이라도 안다는 사람들이 잘못된 습관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떤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일반 아이와 다르다거나 특이하다 싶으면 그 아이에게 특정 장애의 꼬리표를 달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