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일본에 돈 벌러 간 연인에게 추억을 더듬으며 사랑고백)

소개글

*편지
*일본에 돈 벌러 간 연인에게 추억을 더듬으며 사랑고백
*이 글을 쓴 본인은 시인 겸 수필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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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가 내리네.
기다림에 봄날이 잡힐 듯해도 나무 가지를 스치는 바람 아직은 찬데
오늘은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소리 없이 봄비가 내리는 길목~
빗길 속에 그대는 보이지 않고 그리움 한줄기 창에 봄비와 함께 흐르고 있어
우산을 쓰면 봄비야 피하겠지만 봄비 속에 그리움은 어이해야하는지?..
oo야 가르쳐 줄래~

봄날의 변덕도 대단하니 건강관리 잘했으면 하는 맘 불쑥 솟는다.
머지않은 날에 아름다운 봄날이 올 거구
그 속에 oo가 있어야 봄날은 빛나고 예뻐 보일텐데....일본으로 갔으니...
허전한 바람이 더 많을 것 같은 예감에 벌써 가슴이 움츠려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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