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수용소의 노래를 읽고 - 핵심 포인트와 의견 중심
- 최초 등록일
- 2015.07.14
- 최종 저작일
- 2015.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저자가 말하는 핵심 내용과 - 저의 의견 중심으로 -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다른학생과 인터넷과 차별화하기 위해 내용을 독창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의견역시 창의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적정 분량, 참고문헌, 독창성과 알찬 내용으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이 책은 10년 전 「대왕의 제전」(향실, 1993년 7월)으로 출판되어 세계인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 오늘『수용소의 노래』로 다시금 인류를 향해 ‘인간존엄’의 화두를 던지는 이 책은 조선일보사 통한문제연구소 기자이며 정치범 수용소 해체운동본부 공동 대표인 강철환씨가 쓴 북한 정치범 수용소 체험 수기이다.
II. 본론
재일북송교포 출신이었던 할아버지가 국가안전보위부에 끌려간 후 저자를 비롯해 그의 가족들은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어 10년 동안 생활하게 된다.
옥수수 한 그릇과 소금 한 숟갈로 14시간의 중노동과 채찍질을 견뎌야 하는 곳, 도주하던 친구의 공개처형 된 주검 위로 침을 뱉고, 돌을 던지고 저주를 퍼부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곳, 자신의 생명을 저주하게 만들어 버리는 곳, 이곳이 바로 김정일이 만들어 놓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수이다.
보통 일반인들이 감옥에서 오랫동안 수의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는 날, 굳게 닫혔던 철문을 나오면서 그들은 가장 먼저 하늘을 한번 바라보고 땅을 바라본다고 한다.
강철환씨가 요덕 수용소 생활 10년을 마치고 그 곳을 나오던 날 그는 팔을 꼬집어보며 진정 꿈이 아니기를 바랬다.
영웅… 그들에게 이미 영웅은 수용소를 탈출하거나 출소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주는 칭호가 되었다.
할아버지의 죄(물론 그들만의 죄명)로 인해 3대가 수용소에서 살아야만 하는 땅이 있다. 그러한 법을 만든 독재자는 죄인(그들이 말하는 죄란 독재자에게 바른 말을 했거나 원망하는 말들)의 어린 자식들이 누더기를 걸치고 쥐를 잡아먹으며 핏기 읽은 얼굴로 자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들으며 살아가는 땅이다. 그 소년들이 먹는 것은 강냉이 몇 알, 나무껍질, 그들의 성찬은 개구리 고기이다.
창자를 끊어내듯 쥐어짜는 소리라도 더 크게 더 우렁차게 그 독재자를 위한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그들의 머리통은 산산히 깨어져 부서지는 땅이다.
참고 자료
수용소의 노래 상 (시대문고 5)
강철환(신문기자) 저 | 시대정신 | 2003.06.03.
수용소의 노래 하
강철환(신문기자) 저 | 시대정신 | 2003.06.03.
수용소의 노래
강철환(신문기자) 저 | 시대정신 | 2005.06.13.
요덕수용소 어둠속으로 잠겨버린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
오길남 저 | 세이지 | 2011.06.06.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운영체계와 인권실태
윤여상, 이자은 외 1명 저 | 북한인권정보센터 | 2011.07.22.
요덕스토리 (북한 함경남도 요덕군 정치범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용서의 대서사시)
정성산(영화감독) 글 | 남기보 그림 | NK문화재단 |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