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보프의 『생태 신학』에 나타난 창조신학의 의미와 특징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06.10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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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동기와 목적
2. 연구의 방법과 범위
Ⅱ. 본론
1. 하나님의 창조질서 파괴
1) 하나님의 창조질서 - 상호의존적 관계성
2) 생태학적 위기
3) 소외된 사람들
2. 창조질서 회복의 방향
1) 전통적 창조신앙의 반성
2) 공존과 화해
3) 사회적 참여와 연대
3. 창조질서 회복의 대안적 모델
1) 성령의 우주적 공동체
2) 영성과 신비
3) 예수 그리스도의 삶
Ⅲ. 결론
본문내용
1. 연구 동기와 목적
오늘의 현대사회는 인간의 생존권, 존엄성에 대해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보프 보프는 1938년 12월14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콘코르디아에서 태어났다. 브라질페트로폴리스 등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34살 때 독일 뮌헨대학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그는 국민의 대다수가 빈곤과 정치적 소외로 고통받는 현실을 경험하며 <해방신학>의 저자인 페루의 구스타보 구티에레스, 우루과이의 후안루이스 세군도 등과 함께 남미 해방신학운동에 투신했다. 보프는 현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에서 윤리학을 가르치며 남미의 대표적 해방신학자들인 동생 클로드비스, 프레이 베토, 파블로 리차드, 프란츠 힌켈암메르트 등과 함께 `새로운 상황에서의 해방신학'의 미래를 찾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에 따르면, 인간의 생존권에 대한 위협의 문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한 결과로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 일차적으로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왔다. 오늘날 생태계 파괴는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생태계 파괴에 따른 이상기후, 지구 온난화, 산업 공해 등의 환경문제들은 자체적인 요인이 되어 이제 오히려 인간을 향한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드러나는 문제는 가난한 자들, 즉 소외된 사람들이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을까? 보프에 따르면, 이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극복하지 못해 일어난다. 레오나르도 보프, 『생태신학』, 김항섭 역, 가톨릭출판사, 1996. 93
인간 중심적 사고는 인간의 탐욕을 드러내었고, 상호의존적 관계성을 고려하지 않은체, 합리주의에 근거해서 과학과 기술을 이용한 무제한적 성장 패러다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인간 스스로가 자처한 것이며, 인간 스스로가 가해자인 동시에 일부 소수의 권력층을 제외하고는 피해자가 되어 가고 있다.
참고 자료
레오나르도 보프, 『생태신학』, 김항섭 역, 가톨릭출판사, 1996.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