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요점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6.0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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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꼼꼼하고 간단하게 요점을 정리한 자료 입니다.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시학이란
2. 모방의 수단
3. 모방의 방식
4. 비극의 6가지 요소
5.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의 정리
6. 플롯
7. 카타르시스
본문내용
시학은 시, 소설, 희곡, 수필이 아니다.
시라는 개념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문학이라는 분과학문의 하위 장르가 아니다.
극시와 서사시를 통합적으로 이야기하는 문학일반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문학이론서, 미학이론으로 얘기 할 수 있다.
1. 인간에게는 모방과 재현의 욕구가 있다.
모든 인간은 모방적인 존재이다.
실제로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성장과정과 그 안 에서의 학습과정은 모방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2. 인간은 모방을 통해 미적 쾌감을 느낀다.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대상을 모방하고 그것을 다시 표현하는 재현의 욕구가 있다.
<중 략>
플롯 (Plot) –사건들의 조직(조합, 배치) / 플롯은 행동의 모방이다. >>>비극은 곧 플롯 이야기의 구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사건들은 먼저 터트릴 것 인지, 어던 이야기들을 먼저 보여줄 것 인지시간과 순서를 다시 조율해서 이여기의 판을 짜는 것 >>>>플롯
행동의 모방=비극=플롯
즉, 비극의 성격, 비극의 완성도, 비극을 설명하는 이 모든 것은 바로 플롯에 있다.
이야기를 구성하거나 만들어가는 과정이 마치 벽돌들을 쌓아 올려서 완성된 하나의 집을 만들어내는 건축적인 사고와 아주 유사하다.
이야기를 만드는 것, 혹은 플롯을 짜는 것을 건축적인 상상력으로 설명 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여기서 여러 에피소드들 혹은 사건들은 벽돌들이 된다.
<중 략>
훨씬 잘난 인간 혹은 지혜로운 인간, 비극의 주인공이 합당한 이 인간이 행복에서 불행으로 가는데 에는 분명히 어떤 ‘계기’ 가 있어야 한다.
자고 일어났는데 느닷없이 불행해질 순 없는 거니깐, 그리고 그 계기를 설득력 있게 잘 설명 해 주어야만 관객들은 그 비극의 주인공의 삶에 몰립 할 수 있다.
이 때 반드시 주인공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어떤 약간의 모자란 부분, 착오, 실수 이런 것들을 비극에선 ‘하마르티아’ 라고 한다.
참고 자료
저자 아리스토텔레스 | 역자 이상섭 | 문학과지성사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