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5.18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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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10대들은 입시지옥 속에서 산다. 그들은 하루 빨리 대학생이 되어 이 입시지옥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동안 얻지 못했던 자유를 얻고, 잔디밭과 사랑의 낭만도 꿈꾸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대학생이 된 그들 앞에 놓인 것은, 그들이 꿈꿔 온 환상이 아니라 ‘88만원 세대’라는 처참한 현실이다.『88만원 세대』는 한국 경제가 IMF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침체하기 시작한 지 10년 만인 2007년, 레디앙에서 간행되었다. 경제를 포함한 한국 사회 전반은 1997년 일어난 IMF경제위기를 축으로 극적으로 변화했다. 1997년은 이전에 누렸던 눈부신 경제 성장의 퇴보를 알리며, 성장의 후광 속에 가려진 폐단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러한 폐단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극심해졌고, 이에 따라 폐단을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시점에 나온 책이 『88만원 세대』이다.
참고 자료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쌤앤파커스, 2010.
우석훈·박권일, 『88만원 세대』, 레디앙, 2007.
장강명, 『표백』, 한겨레, 2011.
최샛별 외 4명, 『위기의 청년세대 출구를 찾다』, 나남,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