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넘어 요하문명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5.1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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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동북공정이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하상주단대공정 → 중국 고대문명탐원공정 → 동북공정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역사관련 공정들이 있다. 이런 역사 관련 공정의 최종판이 ‘요하문명론’ 이다. 중국의 의도대로 요하문명론이 정리되면 단군, 주몽 등은 모두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단군의 자손’ 이라는 한민족이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다. 먼저 책 표지에 적혀있는 문구이다. 이 책을 읽기 전이였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단국의 자손’ 이라는 한민족이 중국 ‘황제의 자손’이 되는 것이라는 문구만 이해되었을 것이다. 내가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이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동북공정과 독도문제’ 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읽게 되었는데 책을 읽기에 앞서 이미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은 후 읽게 되어서 역사공정과 관련된 지식이 백지장인 사람이 읽은 것보다는 확실히 이해도 잘되었고 개인적인 관점을 갖고 읽게 되었다.이 책은 총 4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동북공정은 깃털에 불과하고 몸통은 따로 있다.’ 에서는 동북공정의 정의, 역사공정들의 전반적인 과정과 동북공정을 보는 시각적인 측면에 대하여 많이 기술되었다. 제2부 ‘세계를 놀라게 한 홍산문화와 요하문명.’ 에서는 홍산문화의 정의와 중국학회에서 왜 홍산문화를 중요시하는지 홍산문화의 역사적인 가치에 대하여 기술되었다. 제3부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전개와 응용” 에서는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정의와 전개과정 그리고 ‘중화민족’의 개념에 대하여 기술되었다. 제4부 ‘요하문명의 진정한 주인공은 누구인가?’ 에서는 한 · 중 · 일 의 연계성과 작가가 생각하는 올바른 역사연구 자세와 바람이 기술되어있다. 이렇듯 4개의 큰 단락에 15개의 세부 단락이 있는데 나는 4개의 큰 단락에 맞추어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과 생각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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