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사교육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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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논하기 전에 한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유치원 1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3년의 공교육을 받고 있으나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목표가 대학입학이라는 점 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학입학을 위해 대입위주의 선행학습, 조기교육, 주입식교육, 지나친 학문적 지식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초중고 교육의 교육과정은 대학이 정한다고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의 교육과정이 제시가 되지만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우리나라의 초중고 교육은 대학에서 원하는 입시교육이기 때문입니다.
2008년을 한번 떠올려보면 국가에서 이러한 문제를 막아보고자 이전부터 본고사 폐지하는 등의 노력을 해오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EBS교재에서 수능 문제의 70%출제하겠다고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바로 학생들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 할 수 있는 논술고사와 면접 등을 확대하였고 아이들은 급하게 논술학원을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공교육을 진행하던 학교에서는 국가에서 정한 교과서를 뒤로한 채 정식교재를 EBS교재로 사용하여 교과서는 참고도서가 되었습니다.
공교육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지식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국가에서 시행하는 교육제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대학입시에 따른 사교육과 조기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이 되어있고 고등학교에선 대학입학을 많이 시켜서 좋은 대학교에 많이 보냈다. 라는 학교홍보의 플랜카드를 걸기위해 아이들의 개성 창의성 교육보다는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는 학습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에서의 평가를 담당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시험지를 보면 대부분의 문제가 5지 택1식 문제 즉, 객관식 이거나 단답형의 문제가 거의 주를 이룬다. 이는 단순 암기로 인한 학습이 가능하며 개인의 생각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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