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의 정의 및 질적연구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5.04.14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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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제기 및 심도 있게 논의 된 현지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2. 현지조사의 범위와 초점
3. 보고서의 방향과 구성요소
4. 현지조사 배경
5. 문헌고찰(현지조사 대상의 현황, 문제점)
6. 코스프레의 유래
7. 한국 코스프레 현황
8. 코스프레의 문제점
본문내용
<문제제기 및 심도 있게 논의 된 현지조사의 목적과 필요성>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의 준말)들의 대부분은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로 인해 코스프레를 시작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입을 수 없는 옷, 할 수 없는 화장을 하는 코스프레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는다. 현대 사회는 다양성이 중요시 되는 사회다. 하지만 그런 다양성을 표현하려하는 코스어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 사회에서는 그리 긍정적이라고만 할 수 없다. 코스프레는 상관없는 비주류 문화 정도로 취급되고 생각될 뿐이다. 그저 하류문화, 이해하기 힘든 문화 정도로 인식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 략>
기본적인 현지조사는 코스어 인터뷰, 코스프레 행사 참여관찰연구, 참여행위연구. 이 세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코스어 인터뷰의 경우 코스프레 행사를 통해 만난 코스어 등 심층 면접법을 통해 그들의 문화가 어떤 식으로 인식되는 지 등을 인터뷰 할 계획이다. 인터뷰이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코스어,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찍사’, 행사장의 진행요원, 그리고 행사를 관람하러 온 일반 시민 등으로 정한다.
<중 략>
코스프레의 근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영국에서 죽은 영혼을 추모하며 그들의 얼굴을 닮은 분장을 하고 행하던 행사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는 반면 1939년, SF 컨벤션 행사 중 포레스트 J. 애커만이 입은 '미래인의상‘이 그 시발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러한 코스프레는 이후 일본으로 옮겨가 현재 만화-애니메이션 중심의 코스프레가 일본으로부터 정착하게 된다.
<중 략>
첫째. 코스어들 사이에서의 외모지상주의 문제다. 코스프레는 원래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그에 따른 코스어들의 열정이 중시되는 장르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코스어들의 외모를 중시하고 고증에 빗대 비슷하지 않으면 퀄리티가 떨어진다며 무작정 비판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외모지상주의가 코스프레라는 하위문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