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재결정과거르기

목차

1.Title
2.Introduction
3.Principle&Theory
4.Apparatus&Reagents
5.Procedure
6.Result
7.Discussion & Feeling

본문내용

재결정은 온도에 따라 용해도가 다른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화합물이 용매에 녹는 용해과정은 흡열과정이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질수록 요해도가 커지지만, 아세트산나트륨의 경우처럼 반대의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재결정방법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려고하는 경우에는 불순물의 용해도는 크고 원하는 물질의 용해도는 비교적 작은 용매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지나치게 적은 용매를 사용하거나 너무 낮은 온도로 냉각시키게 되면 불순물도 함께 침전으로 떨어지게 되어서 순수한 물질을 분리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중 략>

1)벤조산과 아세트아닐라이드가 혼합된 시료 약 2g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해서 비커에 넣고 30ml의 물을 넣는다.
2)시료의 50%가 벤조산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중화시키는데 필요한 3M NaOH의 부피를 계산하여 이 양의 1.5배를 시료가 녹아있는 비커에 넣는다.
3)충분히 저어준 후에 PH지시종이로 용액의 PH가 염기성인가를 확인한다. 만약 염기성이 아니면 NaOH를 몇 방울 더 넣고 확인한다.
4)거의 끓을 정도로 용액을 가열한다. 만약 녹지 않는 고체가 남아있으면 NaOH를 몇 방울 더 가하고, 그래도 녹지 않는 것이 있으면 뜨거운 상태에서 그대로 거른다.

<중 략>

산, 염기의 성질을 알고 이를 이용해서 용해도가 비슷한 물질을 섞고 분리해내는 이번 ‘재결정과 거르기’ 실험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성과 조심성이 필요했던 실험이었다. 재결정은 온도에 따라 용해도가 다른 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실험에서는 아세트아닐라이드와 벤조산의 혼합물을 분리해서 재결정 방법으로 정제했다. 그러기 위해서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벤조산과 아세트아닐라이드의 물에 대한 용해도와 염기성 용액에서 벤조산이 해리된다는 점을 이용했다. 실험과정은 두 가지였는데 그 중에서 우리가 한 실험은 그 중 첫 번째인 아세트아닐라이드의 분리와 재결정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