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을 중심으로한 전략 강연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5.04.03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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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괴적 혁신을 중심으로 한 전략 강연에 대한 후기(비판) 입니다.
목차
1. 파괴적 혁신
2. 비판
3. 결론
본문내용
1. 파괴적 혁신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을 전략의 요체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의 강연을 들었다. 강연을 하신 교수님에 의하면 전략이 중요한 건 이런 내용이다.
둘러 싼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완전하다. 앞은 환경 이야기, 뒤는 정보 이야기다. 이런 상황에서 디시전 메이킹(decision making; 의사결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 기준(병법)이 전략되겠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미래 예측을 위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은 가설이다. 이론의 미션이 다음 번을 예상하기 위해서다(일반화). 그 방법이 연역이기도 하고 귀납이기도 하다. 미래 예측을 위해 필요한 것은 전략이라기 보다 이론이다. 내포는 동일하고 외연만 다른 것이니 전략의 기능을 미래예측으로 인정하기로 하자.
본론인 파괴적 혁신이야기다.
파괴적 혁신의 무기는 두 가지다. 하나는 기존시장에 대해서는 로엔드(low end; 제일 밑단) 전략, 비 시장에 대해서는 신시장 전략이다. '비(非)'시장이라 함은 사용하지 않는 고객, 사용하더라도 불만이 있는 고객이다.
이야기는 세 단계로 흘러간다.
(1) 발단은 ‘동기’ 불균형의 방패다. 선도기업과 추격기업은 행동의 이유, 즉 모티브가 다르다. 추격기업은 방패가 있어야 하고 그 방패의 이름은 로엔드와 신시장이다. 시장을 선도하는 골리앗들은 로엔드 시장이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하이엔드로 도피하거나, 매출이 얼마 안 된다고 하여 신시장을 무시한다. 경험적으로 그렇다(대부분의 과학은 데이터 통계다).
(2) 추격기업의 (선도기업 입장에서는 이해가 힘든) 모티브를 선도기업은 무시하거나 쉽게 도피해 버린다. 이제 제일 중요한 부분인 데 추격기업은 서둘러 교두보를 확보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반격을 막을 시간을 벌어야 한다. 성능을 개선시키는 일에 열중해야 한다. 언제까지?
(3) 능력 불균형의 강철검이 만들어질 때까지다. 그 검이 만들어지면 선도기업은 이제 선도기업이 아니게 된다. 능력의 헤게모니가 전환되었다.
참고 자료
세계를 뒤흔든 30인의 리더에게 인생과 성공을 묻다, The Interview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저. 21세기북스 2014년 4월 18일 발행
이카루스 이야기 (생각을 배우는 변화의 힘) 세스 고딘 저. 박세연 역. 한국경제신문사 2014년01월 15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