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5.04.02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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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故김광석의 노래로 채워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친구로부터였다. 사실 가장 처음 접한 것은 거리 곳곳에 보이는 포스터였다. 거의 실루엣만 보이는 경호원 한사람이 서있고 <그날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간단한 문구만이 쓰여 있는 포스터였다. 굉장히 강렬하여 눈에 띄긴 했지만 뮤지컬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다. 그러다 친구가 <그날들>이라는 뮤지컬을 보고 추천해주어서 뮤지컬이라는 사실과 김광석의 노래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출연진도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들이라 꼭 보고 싶은 뮤지컬 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일 년 뒤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된 나는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그날들> 티켓 오픈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오픈 날짜를 기다리던 중 개강을 했고 뮤지컬 감상문이 과제 중 하나였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공연을 보면서 동시에 과제를 할 수 있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켓 오픈 날이 되자마자 원하는 출연진이 공연하는 날짜의 VIP석을 예매했다. 듣는 것 위주의 공연은 조금 뒷좌석에서 봐도 무방하지만 배우들의 표정이 중요한 연극, 뮤지컬, 오페라는 앞좌석에서 볼수록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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