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경집주·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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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經集註∙序言
衆醫都不識藥 惟聽市人 市人又不辨究 皆委采送之家 采送之家傳習造作 眞僞好惡莫辨 所以有鐘乳醋煮令白 細辛水漬令直 黃芪蜜蒸爲甛 當歸酒洒取潤 - - - - - 諸如此等 皆非事實 俗用旣久 轉以成法 非復可改 未如之何

金匱玉函經․證治總例
有燒煉炮炙 生熟有定 一如後法 ․․․․ 或須皮去肉 或須肉去皮 或須根去莖 又須花須實 依方㨂采治削 極令淨潔

備急千金要方․合和章
有須燒煉炮炙 生熟有定 一如後法 順方者福 逆之者殃 ․․․ 諸經方用藥 所有燒煉節度 皆脚注之 今方則不然 於此篇具條之 更不煩方下別注也

<중 략>

<음역 및 해석>
중의도불식약 유청시인 시인우불변구 개위채송지가 채송지가전습조작
진위호악막변 소이유종유초자령백 세신수청령직 황기밀증위첨 당귀주세(쇄)취윤
제여차등 개비사실 속용기구 전이성법 비복가개 부여지하
Ø 여러 의사들은 모두 약을 알지 못하고 오직 시장사람의 말을 듣고 시장사람은 또 판별하고 연구하지 않으니 대개 채취하고 보내주는 집에 의탁하며 채취하고 보내주는 집은 전해내려오는 습관대로 (전해져 익힌대로) 조제하고 만드니 진짜와 가짜, 좋고 나쁜 것에 분별이 없도다. 그런즉 종유는 식초에 삶아 희게 만들고 세신은 물로 씻어 곧게 만들고 황기는 꿀에 쪄서 달게 만들고 당귀는 술에 씻어 윤택함을 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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