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주교 박해 성지, 미리내 성지

소개글

우리나라에 있는 천주교 박해 순교성지중 하나인 경기도 안성의 미리내 성지에 대한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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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45년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의 사제가 되어 조선의 혹독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교리를 전파하다가 이듬해 불과 25세의 나이로 순교한 김대건 신부. 천주교회는 그의 죽음을 두고 '한 점 흠결 없는 순교'라 칭송했다. 그 흠결 없는 순교로 인해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은 1984년 로마 교황청에 의해 천주교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있는 미리내 성지에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미리내 성지는 14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첩첩산중의 깊은 산골이었다. 이런 산골에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안장한 것은 이전부터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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