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기 예언서 이해의 새지평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바벨탑 사건은 창세기 11장 1-9절의 내용을 바탕으로 바벨탑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이 사건의 요체인 인간의 교만에 대해, 혹은 신과 인간 사이에 유지 되어야 할 창조 질서를 파괴한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있다고 말하는 데 있어서 일치하며, 그 교만이란 범죄가 혹은 인간이 넘어서서는 안 되는 신과 인간의 영역 사이의 경계선이란 도대체 신앙인의 삶 속에서 어느 양태와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하지도 않으며 묻지도 않는 태도에 대한 반박일 것이다.
교만이란 단어의 의미가 너무나 자명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나 성서의 의미를 이처럼 추상적인 개념으로 축약하는 것이 전통적인 서구적 해석의 실상이다. 그리고 이 추상적 개념은 기독교 신학의 흐름 속에서 흔히 말하는 영혼의 문제와 상관이 있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