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부스 vs 쏘우2 비교 분석 보고서 영화 비교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3.18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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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요
오랫동안 무엇을 가지고 4매이상의 보고서를 쓸까 고민했다. 솔직히 ‘쓰기 쉬운 영화에 대해서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폰 부스’와 ‘쏘우2’를 소재로 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두 영화 모두 감명 깊게 본 영화이고, 둘 다 본지 오래되었지만 왠지 어딘가 닮은 듯한 생각이 들었고 이 점에 대해서 몇 가지 써볼 거리가 있을 것 같기에 선택했다.
<폰 부스>
1. 영화의 촬영, 편집의 특성
●원 신(One scene)
영화 자체가 초반 5~6분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원 신(One scene)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도 무방하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역에 멜 깁슨, 짐 캐리, 윌 스미스 등이 관심을 보였었는데 사실상 원 신(One Scene)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부담감을 느껴 고사했다고 한다. 관객들 또한 이 점을 미리 알았다면 왠지 모를 부담감과 지루하진 않을까하는 염려를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감독은 오히려 전화 부스라는 곳을 배경으로 삼아 그 안에 갇힌 주인공이 더욱더 숨을 조여 오게 만드는 효과를 보았다. 물론 보고 있는 관객들 또한 주인공과 같은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지루함은커녕 긴장감을 느꼈다. 전화 부스를 비추는 카메라가 계속해서 바뀌는 것 또한 한 몫 했다. 주인공의 시선이 쉴 새 없이 바뀌듯 카메라 또한 주인공의 시선이 바뀔 때마다 움직였다. 주인공의 정신없는 마음상태를 표혔했다고 해석된다.
●화면 속 작은 화면
이런 기법이 무슨 기법인지 몰라 ‘화면 속 작은 화면’이라고 했다. 이런 기법은 처음 보았다. 상대방과 전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화면을 반반씩 잘라 보여주는 경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았지만 작은 화면으로 다른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 보았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전화박스에서 다른 장면이 끼어들면 긴장감이 조금은 줄어들 수도 있는 점을 막기 위한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스토리 흐름상 꼭 필요한 장면이긴 하지만 원 신(One scene)으로 흘러가는 영화에 삽입하기는 싫었을 수도 있고 말이다.
달리 해석해보았다. 계속해서 전화 부스의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영화 외적인 모습, 색채적인 모습에서 보면 지루할 수도 있기에 새로운 기법으로 다른 장면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참고 자료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49209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32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37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36337&nid=23706&pag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