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동화구연손유희강의자료
- 최초 등록일
- 2015.03.15
- 최종 저작일
- 2015.01
- 8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500원
소개글
2015동화구연손유희 강의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꽃나라의 봄
씽~ 씽~ 겨울바람이 지나자 꽃나라는 아주 바빠졌어요.
“난, 예쁜 빨강 장미꽃이 되어야지.”
“난, 귀여운 분홍 진달래가 될 테야.”
시끌벅적 꽃나라는 잔칫집 같았지요.
근데 이를 어쩌지요.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개나리꽃이 울상이네요.
“어떡하지, 난 무슨 색깔로 펴야하지......”
그날 밤, 별님이 아기개나리를 찾아왔어요.
“아기개나리야!”
“어, 별님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가진 노란 색깔을 네게 줄게.”
“네에? 별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해님이 둥실 떠오른 아침이 되자, 아기개나리는 노란 얼굴은 쏘옥 내미는 게 아니에요.
그 때 온 동네 사람들이 말했어요.
“어머 개나리꽃이 핀걸 보니 진짜 봄이 왔네.”
“그래요, 참 색깔 예쁘다.”
이때부터 개나리꽃은 노란색을 갖게 되었대요.
나누기와 더하기
쮸니와 누렁이는 사이좋은 친구에요.
매일 아침 뒷동산에서 신나게 뛰고 놀았지요.
어느 날, 쮸니가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게 아니에요.
“쮸니야 무슨 걱정이 있니?”
“어떡하지? 사과씨를 삼켜버렸어.
내 뱃속에서 사과나무가 자랄 거야.”
“걱정 마, 똥 누면 돼.”
“정말! 휴 다행이다. 누렁아, 고마워.”
누렁이의 말에 쮸니는 마음을 놓였지요.
“그런데 누렁아, 너 지난밤에 도둑을 잡았다며?”
“응, 도둑이 담장을 넘길래 다리를 꽉 물어줬지.”
“와아! 넌 참 용감하구나.”
쮸니의 칭찬에 누렁이는 날아갈 듯 기뻤어요.
걱정은 나누고 기쁨은 더하는 쮸니와 누렁이는 오순도순 다정한 친구래요.
사이좋게(Are you sleeping)
➀ 사과는 하나. 우리는 둘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둘~이서 반씩 나누어 먹지요.
맛있어. 정말 맛있어(새콤해. 정말 새콤해)
➁ 사탕은 하나. 우리는 둘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둘~이서 똑같이 나누어 먹지요.
달콤해. 정말 달콤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