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한국 도자기 역사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03.06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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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작성한 과제로 높은 점수를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한국도자기의 역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견이 많이 포함된 자료입니다.
도자기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 이촌역지하철을 타고 도착후 내리자 박물관 나들길이라는 표지가 있었다. 표지를 따라 박물관 나들길로 들어섰다. 실내공간으로서 이촌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입구까지 이어진 통로였다. 나들길만 걸어 박물관으로 향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나들길 안의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이나 배경음악을 듣고있자니 벌써 박물관에 도착한 듯했다. 나들길이 끝나자 박물관의 입구가 보였다. 박물관에 도착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안내데스크가 보였다. 교수님께서 지난 수업시간에 당부하신대로 안내데스크에서 음성안내 mp3를 대여했다. 대여한 mp3와 함께 설렘을 안고 가장먼저 1층에 있는 선사・고대관으로 들어갔다. 선사・고대관에는 구석기시대부터의 아주 오래된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창과 화살들을 비롯해 여러 가지 유물들이 있었지만 우선 오늘 박물관 관람의 주인공인 도자기를 찾기로 하였다. 드디어 토기를 발견하자 너무 기쁜 나머지 토기들이 밝은 조명과 함께 빛을 발하는 듯 했다. 가장 기본적인 토기들과 함께 빗살무늬토기와 신석기시대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된 토기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같은 신석기시대 한반도에서 출토된 토기들이지만 서북, 동북, 중서부, 중동부, 남부내륙, 동해안과 남해안 등 지역에 따라 생김새와 무늬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토기는 신석기인에게 기본적으로 음식을 조리하고 담는 실생활 도구였지만 그들의 예술작품이자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상징물이기도 했다. 한반도 신석기시대 토기 겉면에는 점토띠를 붙이거나 새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하학적인 무늬가 표현되어있다. 둥근면을 따라 일정한 크기와 형태로 아름답게 배치한 모습은 신석기인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공간구성력을 보여준다. 토기들을 둘러보던 중 특이한 모양을 지닌 토기가 있어 관심 있게 보던 중 무덤에 관한 토기라는 설명을 보았다. “토기가 무덤이라고?!”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신석기시대의 토기는 사람의 뼈를 추려 넣은 무덤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신석기 시대가 끝난 후, 청동기시대가 되었다. 청동기시대에는 토기겉면에 무늬가 거의 없는 민무늬토기를 사용했다. 굵은 모래나 돌가루를 섞어 다소 거친 진흙으로 빚어 한뎃가마에서 구워 바닥이 납작하고 적갈색을 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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