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5.01.29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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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금융시장의 변화
2) 국내자금 해외 이탈과 외국인 직접 투자의 변화
3) 소비심리 위축(여행, 항공)
4) 대북사업의 변화
3. 결론
본문내용
북한은 2005년 2월 핵보유를 선언한 이래 2006년 7월 주변국의 긴장과 관심을 유도하고 미국의 대북 금융재제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 발사를 실행했으며 2006년 10월 9일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하게 된다. 과거 북한은 6자회담의 복귀를 선언한 상황이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주변국들의 북한에 대한 핵보유국의 지위 보장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었고, 참여국들의 합의도달 역시 불투명한 시점에서 우리는 북핵 문제의 장기화에 따른 안보리스크 증가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북한의 핵실험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증가시킴으로써 단기적으로 실물시장보다는 금융시장을 통하여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부정적 영향 발생 시 실물시장에도 그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는 본론에서 금융시장, 국내자금의 해외이탈과 외국인의 직접투자, 소비심리에 관하여 알아보고, 핵실험으로 인해 대북사업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 론 : 한국 경제에 끼친 영향
- 금융시장의 변화 -
< 주 식 >
북한의 핵실험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증가시킴으로써 단기적으로 실물시장보다는 금융시장을 통하여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융시장에 지속적인 부정적 영향이 발생 시 실물시장에 그 영향이 전가될 것으로 보인다. 10월9일 북한의 핵실험의 강행으로 9일 증시는 KOSPI 지수는 32.60포인트(2.41%) 하락한 1,319.40. 코스닥지수는 48.22포인트(8.21%) 떨어진 539.10으로 마감되었으며 한 때 주식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매도는 주로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견지함으로써 중장기 전망에 관하여 상이한 관점을 나타냈다.
핵실험 이틀째인 10일부터 북한의 핵충격에서 벗어나며 반등하였고, 개인투자자들 역시 심리적인 안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외국인의 계속되는 순매수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