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17, 22챕터 서평 나의 생각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12.1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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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thing 17.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2. thing 22 . 금융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
본문내용
엄청난 교육열이 우리나라를 부자로 만들었으며, 그것은 동아시아에서 ‘인적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국가의 모델로 우리나라가 꼽히고 있다는 것은 상식중의 상식이다. 더불어 기름한방울 나지 않으며 부존자원이 상대적으로 매우 빈약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기적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바로 ‘교육’이 자리잡고 있으며, 엄청난 교육열이야 말로 우리나라를 부국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모두 공감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늘 알고 있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진입한 시대는 ‘정보’와 ‘지식’이 중요한 지식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에 ‘고등교육’을 더 많이 받을 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더 많은 사회적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데 장하준 교수는 ‘반론’을 펼치고 있다.
<중 략>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거쳐 성장의 방향을 결정할 때 ‘금융’분야는 새로운 먹거리로 인식된다. 기업이든 국가이든 금융을 거치지 않고서는 경쟁력있는 국가로 거듭날 수 없다는 것과 동시에 금융이야말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먹고살아야할 새로운 먹거리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통념이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국가들이 잘 증명해주고 있다. 그들이 걸어온 길은 산업화를 거쳐 서비스업에서 이제 금융업으로 산업의 축이 이동했거나 이동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하다. 한때는 두바이를 모델로, 아이슬랜드를 모델로 동아시아의 금융허브국가를 만들겠다는 구상들을 국가 지도자들이 제시했다. 그런가보다 하는 국민들의 반응과 더불어, 한참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정책과 공약들이 실천될 때, 2008년 금융위기가 미국에서 터져버렸다. 금융의 네트워크는 어찌나 파급력이 쎄던지 바로 다음날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은 물론 부동산시장까지 심각한 붕괴를 가져올정도였다.
더불어 우리나라가 모델로 삼았던 아이슬란드나 두바이 같은 곳은 맥없이 붕괴했으며 엄청난 경제적 시련을 겪고 있음과 동시에, 세계화의 주역국가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