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 감상문 (A+)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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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부당거래'의 인물중 한명을 선택하여 그의 선택을 두둔하는 감상문이었습니다.
목차
1.영화 '부당거래'의 줄거리와 메시지
2.'부당거래'에 나타난 최철기의 선택과 그 이유
3.참고문헌
본문내용
1. '부당거래'는 현실적인 영화이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사람들 사이의 이해관계와, 그것을 이용하여 각자 자신의 이득을 위해 부당거래를 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여준다. 검사와 스폰서, 국장과 경찰, 이밖에도 학벌, 인맥등의 한국사회의 그림자를 여과없이 등장시키고 있다. 특히, 영화 전반을 지배하는 갈등 구조는 바로 가장 공정하고 사적인 관계를 배제해야할 두 정부 기관, 검찰과 경찰의 대립이다. 이것은 바로 사회에 더이상 정직함이 설곳이 없어졌다는 것을 말해주고있다. 영화의 배경은 이렇듯 냉정한 현실을 담고있다.
더이상 올바른 길을 걷고, 법을 지키면서 살아서는 이러한 사회에서 출세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 최철기 반장은 그리하여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부당거래를 하게된다.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진급이 막히고 막막한 그에게 국장이 제시한 든든한 뒷배경이란 달콤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국장의 세치혀에 넘어간 최철기 반장은 그가 시키는 대로 범인을 조작하며, 장석구에게 약점을 잡혀 후일 파국으로 치닫을 불씨를 키웠다. 장석구는 이동석을 범인으로 조작하며 최철기 반장을 얼러 그를 통해 빌딩 입찰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든다. 빌딩 입찰에서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태경그룹 김회장이 바로 주양검사의 스폰서였고, 이는 주양검사가 장석구와 최철기를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참고 자료
boreto22, , 2010/11/22 17:37, <http://blog.naver.com/boreto22/110097777784>
moleman10, 부당거래 모든것을 알려주마 , 2010/11/23 16:01 <http://cafe.naver.com/date48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