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학 - 대표적인 어린이 동화 스무편의 짧은 서평 모음집
- 최초 등록일
- 2014.11.06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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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표적인 어린이 동화 스무편에 관한 서평 모음집입니다.
과제로 제출하여 a+을 받았습니다.
과목은 조은숙 교수님의 어린이 문학의 이해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물이, 길 떠나는 아이
물이, 길 떠나는 아이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명제를 전재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즉, 부족한 것은 살면서 채우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서로 서로가 도와주며 진심으로 대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진심으로 바느질하지 않는 선녀를 나무란 삼신의 모습처럼 말이다. 이러한 인간다움의 모습을 알려주는 것이 우리 아동문학의, 책의 역할 아닐까?
2. 봉주르, 뚜르
‘분단은 악 통일은 선’이라는 낭만적인 접근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는 책의 심사평처럼 이 책을 읽기 전 필자에게도 분단과 통일은 그저 아무런 감흥 없는 현상일 뿐이 였다. 물론 통일 교육을 받고 직접 북한에 갔다 오는 체험교육까지 받아온 필자였지만 그때뿐 금세 그러한 우리의 분단 현실을 잊곤 했다. 이 책은 그러한 필자에게 진짜 분단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도 담담하고 명백하게 알려주었다. 이것이 바로 문학의 힘이 아닌가 싶다.
3. 오늘의 날씨는
이 작품은 첫 장부터 다른 여느 작품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처음부터 서로 다른 네 가족의 모습을 제시하며 그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왜 하필 네 명의 가족을 처음부터 소개해 둔걸까? 작품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비로써 알 수 있었다. 그들 가족은 다 달라고 결국 지지고 볶고 함께 살아가는 것은 다 똫같다는 것이다. 각자가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지만 그것조차도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4. 내 짝꿍 최영대
1인칭 주인공의 시점으로 계속 전개되어가는 이 작품은 어떻게 본다면 지루하고 평범하며 그저 그런 작품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필자도 처음에 이 작품을 그저 그런 책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왕따 문제를 현실적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점 (특히 아이들의 심정적 측면에서)을 본다면 이 작품이 우리에게 암시하는 바가 큰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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