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4.09.2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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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역사관에 대한 비판
-한국 강제병합과 침략 은폐에 관한 왜곡을 중심으로-
목차
1. 역사적 사실에 대한 조작과 의도적 왜곡
2. 문제의 일본 교과서 내 한국 병합설의 문제점
1) 고의적인 사실 은폐, 축소 의도 - 한국이라는 주체를 배제한 결정
2) 국제관계 원칙과 합법성의 문제
3) 역사 교과서로서의 역할상의 문제
3. 역사 왜곡을 극복하기 위한 역사적 관점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은 지리상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이유로 고대로부터 많은 교류가 있었고 역사상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그래서 역사 해석에 대해서도 많은 이견이 있었고 역사문제도 적지 않은 분쟁도 있었다. 그 중 한 예로 일본에서 왜곡된 한국사를 일본 교과서로 채택하려는 시도를 들 수 있다. 특히 한국 강제병합에 대해서 자국에 너무나 관대한 해석을 내리거나 사실을 은폐, 축소하려는 시도가 있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 교과서에는 한국을 강제 병합한 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합법적인 행위였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의 반발과 투쟁에 대해서는 축소되어 기술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끊임없이 그런 시도를 하며, 그들의 역사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문제점을 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1. 역사적 사실에 대한 조작과 의도적 왜곡
일본이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라는 단체를 통해 극우적 시각의 역사 교과서를 만든 지도 2년 반이 지났다. 사실 역사를 조작하거나 자국의 구미에 맞게 왜곡하려는 시도는 다른 나라에서도 수차례 있어왔다. 그들의 사관이나 사료를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이 그런 행위를 하는 원인을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이 한국사와 연관된 자국사를 조작하려는 기본적인 이유는 자국의 역사를 훌륭하게 부각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특히 한국사와 관련된 부분은 국제적으로도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당시 일본의 패전과도 관계있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은연중에 패전국민의로서의 자학사관이 생겨날 수 있다. 그런 이들에게 극우파들이 내세우는 극우적 시각의 사관은 매력적인 도피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물론 일본의 당시 정권의 색깔과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