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석의 스승이 주는 교훈, 오천석 스승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9.2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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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천석의 스승을 읽고 깨달은 교훈을 쓴 과제입니다.
진정한 스승이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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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정한 스승은 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스승> 읽고 가장 먼저 스승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흔히 말하는 스승과 교사는 어떻게 다른가. 여기에 대해서 나는 진정으로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무엇이고 어떤 목적을 위해 교육을 행하는지에 대해 목표점을 정해야한다고 본다. 스승과 교사의 차이는 그렇다. 사전적 의미에서의 교사는 주로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따위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이에 비해 스승은 어떤 이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스승에게 있어서 배움을 받는 이는 학교에서의 학생이 될 수도 있고 더 큰 의미에서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깨닫는 제자일 수도 있다. 이처럼 교사는 학생에게 교과의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했을 때, 스승은 더 큰 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학생들을 이끌고 지도하여 올바른 지향점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중 략>
그리고 <스승>에서 저자는, 교육을 자아를 이룩하는 과정으로 보았다. 교육으로 하여금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개인의 독자성을 발견하고 길러내기 위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자신을 알고 난 후에 비로소 자아를 초월하여 공동체적인 집단에서의 자신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나는 여기서 교육이 자아 성취를 실현하기 위하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학생들의 개성과 독자성을 발굴해내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예를 들어 직업교육이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특정한 형식의 교육이 있어야 자아(自我)성립이 가능한가? 이와 같이 취미나 적성에 관한 직접적인 검사를 통해 학생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알아가야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보통 학습하는 것에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인지 말이다. 후자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면, 한국사 과목을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 그런 것처럼 예·체·능의 활동 위주의 과목은 물론이고 국·영·수·사·과의 영역에서도 학생 스스로가 흥미를 갖는 과목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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