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투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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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세라와 KDDI을 일본 최고의 기업으로 키우고 도산 위기까지 내몰렸던 일본항공(JAL)을 회생시킨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이 담긴 베스트셀러 [불타는 투혼]을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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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51년 10월 25일 첫 출항을 시작한 일본항공 JAL은 일본 경제의 부흥과 어깨를 함께 하며 매년 성장세를 기록해나갔다. 가장 흥했던 시절에는 전 세계 기업들 중에서 무려 매출액 3위라는 기록까지 가지고 있었던 일본 아니 아시아 최대 항공사였다. 하지만 1987년 민영화가 된 JAL은 일본 경제 불황, 방만한 경영 그리고 여러 가지 악재까지 겹치면서 악화 일로를 걷다가 끝내 2010년에는 파산보호신청까지 내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당시 앞이 보이지 않던 JAL의 운명을 바꿔놓은 사람이 바로 이 책 『불타는 투혼』의 저자이자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나모리 가즈오였다. 누가 와도 회생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난을 받던 일본항공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만이 가진 경영이념으로 기적같이 되살아났다. 이미 교세라와 KDDI를 설립하여 최고의 기업들로 성장시킨 그의 경영인생과 철학이 이 책 한 권에 담겨져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되었다.
<중 략>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개발을 우선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해주는 조언은 바로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라는 것이다. 사실 일본이 20세기에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런 장인정신이 있었다. 말 그대로 한 가지 분야에서 꾸준히 길을 닦아 최고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을 칭하는 장인(匠人)이라는 존재들이 일본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준 것이다. 상대가 만족하더라도 만든 이의 만족에 이르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오기와 의지야말로 오늘날 기업들이 가져야할 태도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고부가가치 상품에 주력하고 모든 제품을 브랜드화하라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품목과 상관없이 높은 정신과 기술력으로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 상품들이야말로 경제 부흥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충고와 조언들은 그저 일본의 기업과 인재들에게만 적용되는 것들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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