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신생아 신체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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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립종 (milia) : 이마, 뺨, 코 등에 피지선에 각질 등으로 피지정체로 나타난다. 신생아의 40%에서 관찰된다. 백색 내지 황색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여드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개 수주일 내로 자연히 소실된다.

연어반 (salmon patches) : 혈관종의 일종으로 신생아의 30~50%에 나타난다. 경계가 불확실한 연한 핑크빛 반점으로 눈꺼풀, 목 뒤에 자주 생긴다. 2년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관종 (hemangioma): 처음에는 외부 충격에 의한 멍이나 홍반으로 오진될 수 있다.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병변으로 작은 반에서부터 사지 전체를 침범하는 큰 병변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주로 두경부에 발생한다. 머리에 발생하는 경우 입술, 잇몸, 구강점막까지 침범할 수 있다. 발생 부위는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하지만 특히 머리와 목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생후 4주 이내에 급성장하는 특징을 보이며 이러한 것이 혈관 기형과 다른 점이다. 생후 1년 이내에 증식기를 보이며 대부분은 생후 6개월 이내에 크기가 증가한다. 6개월 이후에는 서서히 커지거나 그대로 있으며 퇴행기로 들어가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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