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실패 - 모바일메신져 틱톡
- 최초 등록일
- 2014.07.29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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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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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가. 틱톡 현황분석
1) 시장분석
2) 문제 분석
(1)부실한 프로그램
(2)플랫폼으로서의 입지 부족
(3)Carnivalization
3) 틱톡 실패근거
나. 틱톡 SWOT 분석
1)Strength
2)Weakness
3)Opportunity
4)Threat
3. 결론 및 새로운 전략 제안
가. 틱톡 STP 전략제안
1)Segmentation
2)Targeting
3)Positioning
나. STP분석 및 보완전략
다. 나의의견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오는 7월 SK플래닛이 서비스하는 3개의 메신저 중 하나인 틱톡 플러스(Tictoc+)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한다. 지난 2011년 3월 설립된 IT 기업 매드스마트(Madsmart)는 같은 해 7월 ‘틱! 소리가 나기도 전에 톡!’이란 카피를 활두로 무료 모바일 메신져 틱톡(Tictoc)을 출시했고 놀랍게도 틱톡은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카카오톡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그러나 곧 카카오톡이 서비스 속도 개선 프로그램인 속칭 ‘번개’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틱톡의 입지는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결과 상술한 바와 같이 틱톡의 글로벌 버전인 틱톡 플러스는 오는 7월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틱톡의 마케팅 실패 사례를 현황분석, SWOT&STP분석, 제언의 순서로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ー부실한 프로그램
틱톡은 ‘가장 빠른’ 이라는 포지셔닝을 통해 훌륭히 시장에 진입했지만 단순히 빠르다는 기능 외에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훌륭한 서비스를 지니지 못했다. 즉 빠르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트래픽을 줄이려다 보니 근본적으로 프로그램 자체의 기능이 적고 디자인 또한 매우 밋밋했으며 이모티콘의 종류나 모양도 전반적으로 부실했다. 결국 이용자들은 ‘번개 서비스’를 통해 속도를 높여 다시 찾아온 카카오톡으로 옮겨갔고 틱톡은 이용자를 유치할 수 없게 됐다.
ー플랫폼으로서의 입지 부족
소셜 서비스가 수익을 내며 오래 지속되려면 플랫폼화(化)를 통해야 한다. 이 같은 점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실패한 대표적인 소셜 서비스가 바로 싸이월드다. 싸이월드의 모든 수익구조는 자사에서 만든 컨텐츠 판매를 통해 이뤄졌다. 이렇게 되자 신선한 컨텐츠는 나올 수 없고, 사용자는 점점 결제를 꺼리며 이는 결국 사업 실패로 귀결된다.
참고 자료
이문규·홍성태, 2001, 『소비자 행동의 이해』, 법문사
알 리스·잭 트라우트, 2007, 『마케팅 불변의 법칙』, 비즈니스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