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의 분석 및 변화와 우리나라 기업의 대응방안
- 최초 등록일
- 2014.07.24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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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경제과 지난 10년간 중국의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은 우리나라의 대중(對中) 의존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미(對美) 의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였다. 중국이 지난 10년 간 연 평균 10% 안팎의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세계 제 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10년 유럽재정위기를 통해 기존의 경제대국이었던 미국과 EU의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미국과 함께 G2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중 략>
강력한 개혁개방에 대한 의지의 표명은 <그림 4>에 나타난 것처럼 GDP 대비 무역비중의 증가를 가져왔다. 1978년~2006년까지 19년 동안 연평균 약 2.4%씩 증가하면서 비중이 5% 대에서 70%대까지 급증하였다. 급격한 무역비중의 증가는 중국의 외환보유고의 급증으로 이어졌는데, 2000년 3,000억 달러 수준이던 외환보유고는 2012년 3조 4,000억 달러 수준으로 약 1,133% 증가하였다. 막대한 외환을 보유로 중국정부는 딜레마를 가지게 되었다. 외환보유고의 증가는 대외 경제의 변수들로부터 자국 통화의 가치를 방어하는데 아주 유용한 역할을 한다. 특히 중국과 같이 고정환율제도를 유지하는 국가에서 외부의 충격으로 위안화 환율의 변동을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유지 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힘이 된다. 하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경제 부양을 위해 전례 없는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였다. 이것은 중국이 가지고 있는 달러화 표시 외환보유액의 감소를 가져왔는데, 이것은 중국 정부의 자산이 외부 충격으로 인해 감소하게 되는 부정적인 효과이다. 특히 중국과 같이 너무 큰 규모의 외환보유고를 가진다면 그 부정적인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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