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징기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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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몽골의 푸른늑대다.

너희는 신의 군대다.

우리의 신인 쾌쾌 탱그리와 시조

볼테치노는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

너희에겐 패배란 없다.

나를 따르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칭기스칸(Chingis Khan)은 성길사한(成吉思汗), 테무진(Temujin), 태조(太祖) 등으로 불려진다. 성길사한은 한자식 이름이고, 태조는 묘호, 테무진은 아명이다. 칭기스칸이란 칭호는 1189 몽골 부족 연합의 맹주로 추대되면서부터 사용되었다. 이름의 연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고대 터키의 "텡기스(바다)"라는 방언에서 유래했다는 설, 둘째는 1206 즉위하였을 때 5색의 새가 "칭기스, 칭기스"하고 울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는 샤머니즘에서 '광명의 신'을 의미하는 'Hajir Chingis Tengri'의 이름이라고 하는 설이다. 이 중에 세번째 설이 보편화 된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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