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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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애니매이션인 이 영화 보신문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난해한 영화입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인간이라고 구분짓는 기준을 기억 속에서 찾을 수 있을까?
✤ ‘인간의 경험이란 주입된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는가?’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글을 마치며 ...
본문내용
■인간이라고 구분짓는 기준을 기억 속에서 찾을 수 있을까?
영화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소령’은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가 의체로 이루어진 사이보그 인간이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어쩌면 나는 예전에 죽었는지도 몰라, 아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자아를 찾지 못해 갈등한다.
인간의 정체성.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다른 사람들 에 의해서 발견하곤 한다.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기억시키고 그들은 ‘나’를 인간으로 대우해 준다. 그렇다면 인간이라고 구분짓는 기준을 기억 속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 영화 속에서 ‘인형사’라는 해커에 의해 기억을 지배당한 청소부는 10년동안 아내와 딸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냈다. 그가 동료에게 보여주려 했던 딸의 사진 속에는 딸의 모습이 아니라 오직 자신과 강아지만이 찍혀 있을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