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통풍의 정의 진단 및 치료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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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급성 발작
통풍 치료에서 흔히 실수하게 되는 것은 급성 관절염과 고요산혈증 치료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다. 치료는 반드시 급성 관절염을 먼저 치료하고, 그 후에 고요산혈증을 치료해야 한다. 혈청 요산치를 갑자기 낮추는 것은 통풍 관절염 발작을 촉진시킨다.
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 이 약물은 급성 통풍 치료에 제일 먼저 선택되는 약물이다. 전통적으로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이 가장 흔히 사용되지만 다른 제제들도 역시 효과는 동일하다. 인도메타신은 25∼50mg을 8시간마다 복용하고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흔히 5∼10일간 복용한다. 급성 궤양, 신장기능저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는 이 약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②콜히친(Colchicine) - 콜히친도 급성 통풍에 효과적이지만 치료한 환자의 80%가 심한 복통, 설사,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작용기전은 화학주성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요산 결정에 대한 염증 반응을 방해하는 것이다. 증상 시작 후 몇 시간 내에 주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용량은 0.5∼0.6mg을 한 시간마다 투여하여 증상이 완화되거나 오심이나 설사가 나타날 때까지 복용한다. 통상 총 용량은 4∼6mg이 필요하고 8mg을 넘지 말아야 한다. 위장관 부작용의 빈도는 정맥 주사할 경우 줄일 수 있지만 국소적인 통증, 주사시 혈관외 유출, 골수억제, 범발성 혈관내 응고증 그리고 사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사지 않는다. 처음 용량은 20∼50ml의 식염수에 2mg의 콜히친을 혼합해서 catheter를 통해 주사한다. 그후 1mg 용량으로 6시간마다 2번 더 주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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