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 가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7.0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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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를 할 당시 이 책에 관한 독후감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자료가 부실해서
그냥 제가 직접 썼습니다. a+ 과제이니 참고하세요.
목차
1. ‘기관을 운영하는 법인의 성격을 알아야한다’
2. ‘노동조합은 필요하다. 그러나 무작정 만들겠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3. ‘공무원을 무서워하지 말라’
4. ‘지역사회자원지도’는 필수품이다
5. ‘클라이언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6. ‘눈물로 하지 말고, 능력으로 해라’
7. ‘NQ(공존지수)를 높여라’
8. ‘희망은 있다’
본문내용
사회복지개론 교수님 추천을 통해 접하게 된 『사회복지사가 꼭 알아야 할 35가지』는 타과 학생인 저에게도 정말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평소 사회복지학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 도서가 ‘사회복지사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근무하는지, 실제 현장에서 어떠한 태도로 임해야하는지’를 생생하게 전해 줄 것이라 기대했고, 이 책은 그러한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이 책의 중심 소재는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사회복지사들이 시급하게 회복해야 할 덕목들인데, 나 자신이 실제로 사회복지사가 되었다고 상상하며 책을 읽으니 그러한 덕목들이 더 와 닿았고, 원했던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제시된 35가지의 덕목들 모두 숙지해야할 훌륭한 덕목들이지만, 저는 이 글을 통해 인상 깊었던 몇 가지만을 자신만의 순서로 간추려 정리 후 느낀 점을 적고자 합니다.
‘기관을 운영하는 법인의 성격을 알아야한다’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들은 그 설립주체나 운영주체에 따라 상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법인들의 성격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겠지만 법인마다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이 법인에 속한 사회복지사들이 법인의 존재이유나 구현해야 할 목적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근무를 하면서 법인의 성격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가치관이나 종교관을 중시하여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들은 법인과의 가치충돌을 피하기 위해 법인의 정관을 읽어보고 중요한 가치와 연혁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저는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유지 등 스킬부문에서만 뛰어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사회복지사는 소속 기관의 성격을 파악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지 대조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의 가치관과 제가 추진하려는 프로그램이 성격상 맞지 않는다면 충분히 갈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사들 중 법인의 정관을 읽어보거나 중요한 가치와 연혁에 대해서 메모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