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동아리 활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3.16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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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초콜렛 도넛’ 감상
2. 간호, 의료에 관련 있는 잡지 스크랩하고 의견나누기
3.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박물관 견학
4. 간호인력개편안 논의 & ‘아고라’ 서명운동
5. 헌혈 증진, 금연캠페인 활동
6. 서화첩 만들기 소감문
7. 흡연예방 설문조사 분석
본문내용
< 인터랙트 활동 서화첩 만들기 소감문 >
11월 3일, 우리 인터랙트 동아리에서 영인문학관으로 서화첩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서화첩이 무엇인지 몰라서, 처음에는 매우 어리둥절했었다. 하지만, 챙겨야할 준비물과 선생님의 카톡을 보면서 어떤 활동일 지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 집에서 먼지 가득한 앨범을 꺼내서 어릴 적사진을 몇 장 골라 보았다.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바쁘게만 살아왔었는데, 이렇게 어릴 적 앨범을 다 보고나니 뭔가 재밌으면서도 아련하고.. 왠지 가슴이 뭉클해졌다. 특히 내 지금의 얼굴과 어렸을 때의 얼굴이 너무나도 똑같아서 놀랐다. 심지어 내가 무표정할 때 입술을 오므리는 습관까지도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져 오고 있었다. 18년 동안 나는 쑥쑥 크고 자랐지만, 어머니와 아버지는 점점 늙어만 가시는 것 같아서 한쪽 마음이 울적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항상 행복한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나는 옛날부터 한복을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많이 입히셨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나는 한복을 입은 사진을 선택했다. 지금은 몸집이 너무 커져서 입지 못하지만, 언젠가 다시 한 번 입을 날이 오면 좋겠다. 옛날사진 말고도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진이 또 있다. 바로 중학교 때 친구들과 찍은 이미지사진! 친구 그 이상으로 가족 같은 사이인 승연이랑 수빈이이다. 3명 다 서울을 벗어나 흩어져 있다 보니 더 애틋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그래도 추억이 담긴 사진이 있으니,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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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