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매그놀리아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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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 강의를 들으면서 쓴 리포트입니다.
줄거리보다는 주관이 더 뚜렷한 리포트라고 할 수 있죠.
목차
1. 줄거리
2. 인상깊었던 장면
3. 인상깊었던 이유
4.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백만장자 얼은 젊은 시절 매몰차게 버린 죽은 전처와 아들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로 더 큰 고통에 시달린다. 그는 결국 자신을 돌보는 호스피스 필에게 프랭크 매키라는 섹스 강연자로 남성의 우상이 된 잭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그런 얼의 젊은 아내 린다는 돈을 위해 결혼했으나 고통 속에서 천천히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그를 뒤늦게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어 혼란에 빠지고 만다.
한편 어린이와 어른이 대결하는 퀴즈쇼의 명사회자 지미는 수명 2개월을 선고받은 말기 암환자로 어렸을 무렵 성적으로 학대한 일로 집을 나간 딸을 찾아간다. 그러나 용서를 구하는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클라우디아는 매춘과 마약으로 얼룩진 생을 살고 있다.
그런 클라우디아의 집에 이웃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찾아간 경찰관 짐은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되고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는 동료 경찰관들에게서 따돌림을 받고 총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는 남자로 총기를 분실한 사실까지 클라우디아에게 털어놓으며 그녀의 상처에 동지애를 표한다.
한때는 신동으로 퀴즈쇼의 우승자로 유명했지만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착취당하고 번개까지 맞아 바보가 되어버린 도니는 치아교정을 하고 있는 바텐더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것은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일 뿐이다.
사회자 지미의 퀴즈쇼에 8번 연속 우승을 노리는 신동 스탠리는 자신을 평범한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돈을 벌기 위한 매개체로 이용하는 아버지를 비롯한 타락한 어른들에게 저항한다. 생방송 도중 자신의 생리적인 배설조차 허용치 않는 어른들로 인해 바지에 해결하고만 스탠리는 드디어 입을 연다. "난 인형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는 도서관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옛 신동들의 자취를 더듬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