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 및 학교 부서별 대응 A+

목차

Ⅰ. 서론

Ⅱ.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1. 학교폭력의 개념
2. 학교폭력의 유형
3. 학교폭력의 실태

Ⅲ. 학교 구성원의 올바른 학교폭력 대응 방안
1. 학교폭력의 대응자로서 교사의 역할
2. 학교폭력의 대응자로서 비담임의 역할
3. 학교폭력의 대응자로서 학생지도부의 역할
4. 학교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5.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차원에서의 대응 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2011년 12월 대구에서 발생한 한 중학생의 자살사건은 기존의 “뜨거운 감자(hot potato)”로 인식되었던 학교폭력의 문제를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건 과정에서 교사가 기소되는 일마저 발생하였다. 그간에는 학생 간 폭력사건을 단순히 안전사고의 유형으로 파악하여 교사가 감독, 보호의 의무를 다하였는가를 파악하는 정도였으나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사의 책임을 더욱 강하게 묻게 되었고 나아가 법적 처분을 받게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교사와 학교의 책임 범위 또한 당연한 변화가 요구된다. 교권과 마찬가지로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교사의 법적 책임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법적 책임의 확장이라는 현실은 자칫 교사의 교육권에 대한 침해 가능성의 소지가 있다. 이처럼 학교폭력의 문제만 놓고 봐도 학생의 학습권(학생인권)과 교사의 교육권은 첨예하게 대립되며 그 범위와 한계를 두고 끊임없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기존의 논란거리였던 체벌과 더불어 학교폭력의 문제는 학생의 ‘신체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즉, 학습권 중, ‘교육을 받을 권리’ 와 같이 직접적인 학습에 관련된 권리 이외에도 포괄적인 학습권 즉, 학생인권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신체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학교폭력에 대한 교사와 학교의 책임은 점차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폭력의 책임을 담임교사와 학교에만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물론 학교폭력에 대하여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교사와 학교만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근절할 수는 없다. 가정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일단은 위와 같은 맥락은 뒤로하고 여기서는 학교폭력의 개념을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들의 대응과 올바른 대응방안을 제시해 보고, 이후에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가정과 사회가 함께 노력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