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입문-고전(古典)과 영상 그리고 상상력의 만남;신데렐라언니
- 최초 등록일
- 2014.06.2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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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은 동화 ‘신데렐라’ 원전의 보편적인 줄거리이다.
신데렐라는 어려서 엄마가 죽고, 아빠는 새엄마와 두 딸을 데려온다. 새엄마와 두 딸은 신데렐라를 아빠 몰래 괴롭히며 신데렐라(재투성이 아가씨)라고 부른다. 그러다가 아빠마저 죽고, 새엄마는 본격적으로 신데렐라를 부리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자의 반려를 뽑는 무도회가 열리고 새엄마와 두 딸은 무도회에 가려고 치장을 하지만 신데렐라는 갈 수 없었다. 새엄마가 시킨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새엄마가 두 딸을 데리고 무도회가 열리는 성으로 가자, 신데렐라는 자신도 무도회에 가고 싶다고 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한다. 그때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호박과, 두 마리의 쥐와, 두 마리의 도마뱀을 잡아오라고 한다. 신데렐라가 그것들을 요정에게 건네자 요정은 호박을 마차로, 두 마리의 쥐는 말로, 도마뱀들은 마부로 변신시킨다. 신데렐라는 요정이 마법으로 만들어준 화려한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신고 호박 마차를 타고 성으로 간다.
성에서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한눈에 반하고, 신데렐라는 왕자와 춤을 추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치면 신데렐라의 마법은 풀리는데, 신데렐라는 그것을 잊고 있었기에 12시를 알리는 첫번째 종이 치자 정신이 들어 서둘러 밖으로 달려나간다. 이때 내려가는 계단에서 유리구두 한 짝을 떨어뜨린 채 가까스로 성 밖을 빠져나가자 이내 마법은 풀린다.
왕자는 신데렐라를 잊을 수 없어 마을 안에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한 짝에 발이 맞는 여성을 찾으라고 한다. 왕자의 명을 받은 사람들이 마을의 처녀들을 모두 수색하고 신데렐라의 집에까지 당도하자, 큰언니도 작은언니도 구두를 신어보았지만 맞지 않는다. 그 때 왕자의 명을 받은 사람이 신데렐라를 보고 그녀에게도 구두를 신어보라고 권하고, 구두는 신데렐라의 발에 딱 맞는다. 그리고 신데렐라가 주머니에서 나머지 한 짝의 구두를 꺼내자 엄마와 두 딸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 후 신데렐라는 왕자와 결혼을 했고, 신데렐라는 새엄마와 두 딸을 용서하고, 새엄마와 두 딸도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서 이야기는 행복하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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