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이펙트 - 자신의 물결을 만드는 기업, 사람들 -

소개글

장 클로드 라레슈 저 모멘텀 이펙트(The Momentum Effect)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기업경영 측면
2. 삶 측면

본문내용

1. 기업경영 측면
모멘텀(momentum)을 영한사전에서 찾으면 '(움직이는 물체 따위의) 타성, 타력, 여세' 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모멘텀의 뜻은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성장이 성장의 여세를 몰아 거듭해서 효과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추진력을 뜻한다. 사실 머리말에서 저자가 '성공의 가속효과', '자생력 있는 성장의 길' 등의 표현으로 모멘텀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대목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모멘텀 효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Part 1의 마지막 부분을 읽을 즈음에는 모멘텀 효과에 대해 나름대로의 확실한 정의를 내릴 수 있었다. 모멘텀 효과는 성장의 선순환이다!
학교에서는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이지만 시장에서는 중요한 표적 집단―20대 여성―에 속하는 나는 쇼핑에 관해서 매우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 나는 쇼핑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즐기며 가끔 충동구매도 하는데다 쇼핑하는 물건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나는 어떤 식으로 물건을 구매할까?

<중 략>

비슷한 서비스로 미국에는 페이스북이 있다. 싸이월드든 페이스북이든, 우리는 왜 귀찮게 미니홈피를 꾸미고 관리할까? 이러한 서비스가 없었던 시절, 우리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나? 분명한 건 지금 당장 싸이월드가 사라진다면 연락이 끊어질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이 싸이월드가 구축한 전환 비용이고, 페이스북이 제시한 새 라이프스타일이다. 그들이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우선 당신만의 물살을 만들어라. 그러고 나서 그 위에 올라타라!" 신입생 새내기배움터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서로 싸이 주소를 교환하는 것은 모멘텀 효과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싸이월드를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순간 소외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대학 입학 전 싸이월드 계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싸이월드에게는 이러한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이후는 뻔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일단 파워오퍼를 설계하는 데 성공해서 고객들에게 제시한다면 그 다음은 파워오퍼가 만들어내는 모멘텀 효과를 누릴 차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