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과제 마음-나츠메 소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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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작품을 처음 접한 건 사실 대학교 1학년 이였다. 당시에는 만화로 처음 접했었다. 만화도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잘 가지 않던 기억이 난다. 이후에 그만화가 일본의 유명한 작품이란 걸 알게 되서 책을 읽어보려 했으나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이 수업을 들으면서 읽을 기회가 생겨 다시 이 책을 다시 읽고 알아보게 되었다. 나츠메 소세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떠한 작가인줄은 잘 몰랐는데 알아보니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릴 만큼 일본 근현대문학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놀랐다. 확실히 작품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게 많긴 했지만 아직 이해가 잘 안가서 인지 내 독서 스타일과 다른 건지 나츠메 소세키의 작품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었다.
이작품은 선생님과 나의만남, 부모님과 나의 이야기, 선생님의 유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이세가지가 서로 유기적으로 어울려서 다음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계속해서 책속으로 나를 끌어들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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