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
- 최초 등록일
- 2014.06.0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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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
존 미클스웨이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저. 유경찬 역. 을유문화사 2011년 4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역사
2. 관리
3. 결론
본문내용
역사에서 기업이 출현하게 된 배경은 거래비용과 관리비용 사이의 비용 편익 분석(cost benefit analysis)이었다. 거래를 내부화 하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코즈'의 분석이다.
작금의 기업 문제는 대리인 비용(agent cost)이다. 주주와 경영자는 이해관계가 다르다. 이 갈등을 해결하려는 것이 현대 경영학의 주된 목표다.
<런던의 상인들이 시장개척과 원자재 확보를 위해 동인도 제도에 범선을 보내면 선장이란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위험스런 동인도 제도에 왜 가나, 세인트 헬레나 섬에 가서 왕 노릇이나 하고 살아야지’>
어떤 테마든 역사부터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금융에 대해서도 세세하고 디테일한 것을 백날 공부해보아야 숲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의미하다. 그 숲이 어떤 경로를 밟아서 이렇게 풍성하게 되었는지를 짚어보고 난 이후에 작금의 제도를 보는 것이 낫겠다. 이 책 역시 그러하다. 경영학 커리큘럼을 만든다고 하면 기업의 역사에 관한 과목은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천 년 기업의 역사를 간추렸다. 역자는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고대아시리아 상인, 중세 이탈리라 북부의 프라토 상인, 교황을 대리한 메디치 가문, 국가로부터 모든 업무를 위임받은 동인도회사, 유한책임만 지는 주주들로 구성된 주식회사의 탄생,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 대기업의 출현, 다국적 기업의 역할, 실리콘 밸리에 대한 기대>
참고 자료
없음